지루성두피의 통합기능의학적 최신 치료법

1. 지루성피부염 = 만성 염증성 습진성 피부질환

지루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성 피부염이며, 건성 또는 지성의 인설이 보이는 홍반성 병변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습진성 피부 질환이다.

 

* 발병위치 : 두피, 얼굴, 겨드랑이, 앞가슴 부위 등 피지선이 잘 발달하고 피지가 많은 부위의 피부

*발병연령 : 유병률은 일반 성인 인구에서 약 3%이지만 면역 저하 환자에서 더 높으며 흥미롭게도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도 더 높습니다. 14 비듬에서 볼 수 있는 가벼운 각질 제거의 유병률은 15%-20%로 추정되지만 50%까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피부관리 측면에서는 피부층의 각질층 피부장벽이 손상되어 있어서 겉은 지성, 속은 건조, 복합성 및 예민성 피부로 나타나므로 피부관리는 복합성/예민피부에 준해서 관리를 해야 한다

2 지루성두피의 악화 원인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으며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론들이 있다.

1)  우리몸의 면역 

  • 만성적인 면역억제 환자에서 SD 발병률이 높다
  • SD 환자의 피부염이 없는 피부에서도 염증유전자의 과발현이 나타난다

2)  병의 발생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피지가 관여할 것이라는 이론이다. 이러한 주장은  질환이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에 잘 나타나며 피지선의 활동이 높은 신생아기와 성인기에 발생한다는 사실로 뒷받침된다.

 

3)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

말라세지아 

말라세지아 효모 외에도 세균성 피부 미생물총의 변화도 병인 SD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황색 포도구균 집락화는 건강한 대조군보다 SD 환자에서 훨씬 더 흔했습니다.  또한, Staphylococcus 와 Propionibacterium 이 두 가지 지배적이지만 두피에서 상호 억제된 박테리아 속이기 때문에 비듬은 주로 이 두 속의 균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Saureus 집락화는 건강한 대조군보다 SD 환자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지루성 피부염의 악화 원인이 박테리아와 효모균류이라는 이론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증상 부위에서 많은 양의 박테리아와 효모균이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받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염증성 지루성 피부염에서는 오히려 정상보다 피티로스포리움(Pityrosporum)의 검출율이 더 낮았고 포자수도 적었다고 보고되었기 때문에 피티로스포리움이 지루성 피부염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Malassezia 효모균류는 비듬이 없는 두피에서는 약 46%를 차지하나 비듬이 있는 두피에서는 76% 이상을 차지하고 지루피부염에서는 83%를 차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항진균제가 포함된 샴푸로 머리를 감게 되면 지루피부염 증상이 호전된다는 점도 Malassezia가 지루피부염에 관여된 소견이라 할 수 있다.

말라세지아는 원인이라기보다는 떨어져 있는 Th림프구와 관련이 있는 보조인자로 생각된다…  

자연살상세포는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 증가와도 관련된다 

4) 신경내분비학 관점

신경내분비 활성이 피지선과 SD 발생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중 안드로겐 수치가 증가된 고프로락틴혈증 환자는 프로락틴에 의한 피지 활동 조절을 뒷받침하는 SD 가 더 자주 발생 합니다.  SD는 많은 신경 학적 및 정신 의학적 상태와 연관된다

5) 피부장벽

SD의 건조한 피부는 표피 장벽 결함을 암시하며, SD 발적은 겨울과 건조한 날씨에 발생한다는 관찰과 일치합니다.

 

6) 온도와 습도의 계절적인 변화가 질환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실제로 가을과 겨울의 낮은 온도와 중앙난방에 의한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표피 증식의 이상을 병의 원인으로 보는 이론이다. 이것은 지루성 피부염에서 
건선과 유사하게 표피증식이 증가되어 있으며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할 경우 증상이 나아지기 때문이다.
8)  약물과 영양불균형


이 외에도 신경이완제, 시메티딘(cimetidine), 골드(gold), 메틸도파(methyl dopa) 등의 약물이 지루성 피부염과 유사한 병변을 일으키고,
아연 결핍증에서 발생되는 장병성 선단염, 장기간 수액제에만 의존하여 영양을 공급받을 경우 얼굴에 지루성 피부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 등에 근거해서 약제와 영양 장애에 의한 것으로 보는 병인설이 있다.

3 지루성두피의 증상


홍반 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인설)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다.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며 전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한 부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두피에는 쌀겨 모양의 표피탈락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비듬이라 한다.

얼굴의 지루성 피부염은 뺨, 
, 이마에 구진성(1cm 미만 크기의 솟아 오른) 발진으로 나타날 수 있다. 쉽게 벗겨지는 비늘과 홍반이 눈썹에서 발견되고 비늘 밑의 피부는 붉은 색을 띈다. 눈꺼풀도 황적색을 띄며 미세한 비늘로 덮여있는 경우가 있다.

에서 생긴 지루성 피부염은 감염으로 인한 겉귀길염(외이도염)으로 오진될 수 있다. 바깥귀길에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비늘이 발생하고 귀 뒤 부위와 귓불 아래의 피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 겨드랑이 부위에서는 발진이 양측성으로 꼭지에서 시작되어 주변의 피부로 퍼지므로 방취제에 의한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과 유사한 모양을 나타낸다. 서혜부 부위, 둔부 사이의 주름에도 비늘이 미세하고 경계가 덜 명확하며 양측성과 대칭성 경향이 있다. 피부가 겹친 부위에는 균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유아에서 두피에 쌓이고 엉겨붙은 황색 또는 갈색 병변을 애기
머리 기름이라고 한다.

4 지루성두피의 기능의학 진단

일반적으로 특별한 검사는 필요하지 않으며 특징적인 증상의 모양과 분포 양상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건선과의 구별이 중요한데 건선은 홍반, 두꺼운 인설, 인설을 제거할 경우 출혈점이 생기고, 머리 앞부분, 두피 가장자리에 잘 생기며 탈모와 아프고 가려운 느낌이 없고 손발톱의 변화와 같은 다른 부위의 특징적인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가 있다.

검사

 일반적으로 신체 검진으로 진단하게 된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적인 지루성 피부염일 경우에는 피부 조직 검사와 기타 다른 검사를 실시하여 다른 질환과의 감별 및 동반된 타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 털집구멍 주위에 인접해서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비늘과 딱지의 소견이 관찰된다.

기능의학 검사를 하시면

 

일반검진에서 나오지 않는 우리 몸속에 숨어 있는

노화와 만성, 난치성 질환의 근본 원인[유전적소인, 영양불균형, 대사결함문제,  환경오염물 독소(불소, 벤젠, POPs), 중금속 중독,]과  

기전인 7가지 자연치유력 감소(7 핵심 임상불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아픈 숨겨진 원인과 기전(건강의 7시스템,, 7코어 자연치유시스템)을 알면 자연치유가 쉬워집니다….

5 지루성두피의 경과

병의 경과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피부, 두피의 자극 등에 의해서도 증세가 악화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병의 완치라기보다는 증상 발생의 억제와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며, 심리적인 안정과 피로의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6 지루성피부염의 병태생리(기전)의 개념을 알아야 제대로 치료를 할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주요 4가지 병인

 유발 및 악화 요인

1) 각질층의 피부장벽 손상으로 각질층에 틈(crack) 

2) 유해물질/Malassezia 효모균류 침투

3) 장벽손상후, 유해물질/균에 의한 2차적인 염증 및 면역반응 

 4) 표피줄기세포(케라티노사이트)의 병적인 증식과 분화 –> 장벽손상 악순환 고리

                        –> 증상 발현(건조, 홍반, 가려움, 과각질(인설), 구진성발진

6-1) 유발 및 악화 요인 제공 –> 피부장벽손상 야기

①  피지과다 분비, 체질적/유전적 소인

②  스트레스(정신적/육체적), 정서적 긴장, 수면부족, 피로

③  환경영향 – 여름철-> 피지분비 증가,  가을/겨울 -> 차고 건조한 환경

④  잘못된 피부관리(지나친 이중, 삼중 세안, 지나친 각질제거)

⑤  잘못된 제품사용

  (강한 알칼리세안제, 화학계면활성제, 방부제, 침투증강제, 색소/향기첨가물이 포함된 제품의 장기간 사용)

  ( 화학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샴푸, 염색약, 파마약, 스프레이 등)

⑥ 신경이완제, 시메티딘(cimetidine), 골드(gold), 메틸도파(methyl dopa) 등의 약물

⑦ 영양 – 아연결핍, 비타민 B군 결핍,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⑧ 박테리아와 효모균류 – 지루성 피부염의 악화 원인 중의 하나로 생각된다

Tip)  스트레스(육체적, 정신적, 수면장애, 피곤)가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기전은?

*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겨내기 위해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만들어 내는데 이때 피지선을 자극하는 안드로겐까지 함께 만들어져 피지 분비가 많아지게 된다.

* 스트레스후 생성된  당질코티코이드/안드로겐은  과다피지분비와 각질층의 피부장벽에 나쁜 영향을 주어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킨다

-> 면접, 수면장애에 의한 스트레스는 피부장벽손상후 회복을 지연시키나, 운동에 의한 스트레스는 지연시키지는 않는다.

ⓐ 당질코티코이드/안드로겐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에서 지질 합성을 감소시키고, 층판소체의 생성을 감소시켜 세포간지질막 형성을 방해한다.

ⓑ 증가된 코티코이드에 의해 표피 분화가 억제되며(표피의 정상적인 재생력 감소시킨다)

ⓒ 각질세포를 연결하는 각질교소체의 분해를 촉진하여 각질층의 견고함을 감소시키고 각질탈락을 증가시킨다.

ⓓ 스트레스후 증가된 안드로겐에 의해 피지 분비가 증가되어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6-2)  각질층의 피부장벽 손상과 2차적인 염증/면역반응 발생,  병적인 표피 증식과 분화

유발원인–> 장벽손상으로 틈(crack) –> 균/유해물질침투 –> 염증/면역반응 –> 병적인 표피 증식과 분화 –>피부장벽손상 악순환

 

각질층의 피부장벽 손상 –> 각질층에 틈(crack) 발생

 ①  각질층에 틈(crack) –> 수분증발 증가 –> 각질층안의 수분감소로 건조 증가 –> 묵은각질(인설) 발생

 ②  각질층에 틈(crack) –> 유해물질/균/곰팡이 침투 –> 2차적인 염증 및 면역반응 유발 –> 염증물질(IL1,4) 히스타민 증가 –> 혈관확장(붉음증), 발진, 가려움 발생 –> 염증, 건조, pH상승 –> 병적인 표피 증식과 분화 –> 병적인 각질탈락 –> 인설 증가

③ 염증 및 면역반응으로 피부장벽을 다시 손상시켜 지루성피부염이 재발하고 만성화되는 악순환고리가 만들어진다.

 

ⓐ 위의 유발/악화 요인에 의해 – 피부장벽손상이 지루성 피부염 시작의 1차 손상이다

유전적 혹은 후천적인 자극(잘못된 피부관리-지나친 때밀이, 지나친 세안, 화장품, 세안제 속의 화학성분에 장기간노출 등)으로 각질층의 피부장벽(특히 세포간지질층, 보호기능, 보습기능, 항균장벽, 선택적 투과막)기능의 손상에 의해서 각질층에 틈(crack)이 생기고 이 틈(crack)으로 수분증발이 많아 건조해지고 유해물질/알러겐/균/곰팡이이 쉽게 침투하여 염증과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 장벽손상 이후에 2차적으로 면역학적 이상과 염증을 유발해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발생한다.

( 피부장벽 손상 자체와 유해물질/균/곰팡이에 의해 2차적인 염증과 면역반응이 유발된다)

ⓒ 이러한 면역학적 염증 반응이 다시 표피의 피부장벽 기능 이상을 악화시켜 지루성피부염의 악순환을 초래한다는 개념이다.

 

7. 지루성두피의 현대의학적 치료

ⓐ 샴푸

두피는 일주일에 2~3회 케토콘아졸 함유 샴푸셀레니움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을 함유한 샴푸천연 나노샴푸로 세척하면 효과적이며

ⓑ 스테로이드 제제의 로션 혹은 용액, 젤을 두피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모발이 없는 부위는 스테로이드 크림이 가장 효과적이며 박테리아 감염이 있는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그러나 얼굴 부위에 장기적으로 강력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하며 만성 질환이므로 스테로이드제의 전신 투여는 원칙적으로 삼가야 한다. 유아의 두피에 발생된 경우에는 올리브 기름/나노웰덤보습제을 두피에 찜질하여 딱지를 제거하며 농도가 낮은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한다.

ⓒ  면역조절제, 국소 면역조절제 –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성분으로 만든 도포제(연고)– 스테로이드 제제를 대체하여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 모낭염이 병발시 경구용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다.

ⓔ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

8. 지루성두피의 통합기능의학적 치유

8-1. 지루성피부염 예방을 위한 습관교정 및 음식교정

1) 악화 요인 관리(생활 가이드)

지루성 피부염은 주변 환경 및 잘못된 생활 습관, 잘못된 피부관리 방법, 잘못된 제품사용에서 악화 요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아래의 내용을 알고 교정하여야 한다

①  피지과다 분비, 체질적/유전적 소인

②  스트레스(정신적/육체적), 정서적 긴장, 수면부족, 피로 –> 교정

③  환경영향 – 여름철-> 피지분비 증가,  가을/겨울 -> 건조한 환경 –> 교정

④  잘못된 피부관리(지나친 이중, 삼중 세안, 지나친 각질제거, 지나친 시술)  –> 교정

⑤  잘못된 제품사용(강한 알칼리세안제, 화학계면활성제, 방부제, 침투증강제, 색소/향기첨가물이 포함된 제품의 장기간 사용)

      ( 화학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샴푸, 염색약, 파마약, 스프레이 등)

     –> 치료용 천연나노이멀전 세안제와 보습제, 샴푸로 교체

⑥ 신경이완제, 시메티딘(cimetidine), 골드(gold), 메틸도파(methyl dopa) 등의 약물 –> 주의

⑦ 영양 – 아연결핍, 비타민 B군 결핍,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 교정

⑧ 박테리아와 효모균류 – 지루성 피부염의 악화 원인 중의 하나로 생각된다 –> 항진균제, 항진균제가 포함된 샴푸

 

지루성 피부염은 우선 모발 및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루 즉 머리의 기름기 및 먼지를 제거하여 악화요인을 없애야 한다. 또한 심한 두피의 염증 때문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금주 및 과로를 피하는 자기 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고 머리에 비듬이나 가려움증 등의 초기 증상이 시작될 때 올바른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는 기름기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의 사용을 피하며 비누의 사용횟수를 줄이도록 하며 면도 전후 사용하는 알코올 성분의 면도용 로션은 금하는 것이 좋으며 신체적 피로,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 감는 횟수는 심한 경우 1주일에 5회 정도 보통 때는 1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며 비누보다는 샴푸를 사용하도록 한다. 약용 샴푸는 머리결이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1주일에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스, 스프레이, 젤 이런 제품들은 모발이나 두피의 기름기가 피부 세포들과 합쳐져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한 일, 운동 후 나는 땀은 두피를 자극해서 피부세포들이 빨리 벗겨지게 하므로 빨리 샤워해서 씻어 내는 것이 좋다.

2) 지루성피부염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으므로 지방질이 적은 식사를 권장한다.

ⓑ 커피, 콜라, 코코아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도 악화의 원인이 된다.

ⓒ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며 지나친 음주를 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8_2. 지루성피부염의 치료 원칙

지루성피부염은 다양한 유발인자와 악화요인이 있지만 피부에서 일어나는 기본적인 병태생리가 피부장벽손상, 염증, 이로 인한 병적인 표피증식과 병적인 각질탈락이므로 이들을 한번에 잡아주는 피부치료 및 관리법이 필요하다.  즉 최신 피부치료개념인 코니오테라피이다.

치료용제제로 나노케어/나노두피케어/나노홈케어로 코니오테라피를 장기적으로 하면 손상된 피부장벽이 개선되고 2차적인 염증과 면역반응이 조절되며 정상적인 표피재생이 활성화 되므로 결국에는 피부의 보습력, 저항력, 면역력, 항균방어력, 재생력 등이 복구되고 회복되어 정상적인 피부가 될 것이다. 코니오테라피로 피부가 정상화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피부가 안정될 때까지 급성 지루성피부염 치료에서 부족한 부분은 항균제나 항생제, 피지억제 치료,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피부과적인 치료와 병행하면 어려운 지루성피부염도 해결할 수 있다.

장기적인 코니오테라피로 피부장벽의 회복, 염증과 면역반응의 조절, 병적인 표피증식과 병적인 각질탈락 등이 조절되어 피부의보습력/저항력/방어력/면역력/항균방어력/재생력이 복구되면 2차적인 염증과 면역반응도 줄고 유해물질/호모균류의 침투도 방어되므로 지루성피부염이 재발도 예방되므로 스테로이드 등의 사용도 줄 것이다.

1) 원인 및 악화원인 해결 : 지루성피부염, 예민/민감/트러블피부를 만드는 잘못된 피부관리나 습관, 제품을 교정한다

2) 피부장벽 재건/복구, 보호 –

코니오테라피(각질치료, 표피재생치료), 나노메디칼스킨케어 & 나노홈케어, 나노메디칼두피케어 & 홈케어

치료용 나노코스메슈티칼(더모코스메틱스)을 이용한 나노케어/나노두피케어와 나노홈케어를 통해서 손상된 각질층의 피부장벽을 복구하고 재건하여 보호기능/보습기능을 회복시켜 건조와 묵은각질을 해결하고 염증과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정상적인 표피 및 진피재생을 유도하여 피부면역력/저항력/항균력/재생력을 복구시켜 건강한 피부를 만들면 지루성피부염과 건조, 예민, 트러블피부가 조절되고 해결된다.

3) 유해물질/자극 물질 차단, Malassezia 효모균류의 제거

   예) 모든 일반화장품 중지하고 치료용 천연나노제제로 교체한다. 환경조절, 항진균제가 포함된 샴푸, 항진균제 도포

4) 염증-진정관리, 면역조절 치료

ⓐ 나노진정관리 & 나노홈케어

ⓑ 피부염증의 치료를 위한 부신피질호르몬제 – 안면용, 두피용

ⓒ 면역조절제, 국소 면역조절제 –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성분으로 만든 도포제(연고)

– 스테로이드 제제를 대체하여 장기적으로 약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한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된다

8_3. 지루성두피의 나노메디칼스킨큐어

나노메디칼스칼프케어란 

 

두피탈모클리닉에서 의학적 치료와 두피케어를 함께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문의가 정확한 두피진단후 개개인의 두피성질에 따른 맞춤 두피케어를 하는 것입니다. 두피케어나 의학적치료 단독으로 치료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두피케어와 의학적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문제성 두피(건성, 지루성, 민감성)를 치료하여 지루성피부염의 빠른 치료 및 탈모를 예방하며 탈모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두피를 빨리 정상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두피의 손상된 피부장벽과 떨어진 재생력을 회복시킬려면 치료기능이 있고 화학성분이 배제되고, 두피 속으로 치료활성성분이 쉽고 깊이 침투될 수 있는 나노코스메슈티칼이 필요합니다.

나노코스메슈티칼을 이용해서 문제성두피의 치료와 탈모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 두피케어를 나노메디칼스칼프케어라 합니다

8_4. 지루성두피의 홈케어법

지루성 피부염에서는 특히 두피의 치료가 중요하다.

ⓐ 샴푸

두피는 일주일에 2~3회 케토콘아졸 함유 샴푸셀레니움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을 함유한 샴푸천연 나노샴푸로 세척하면 효과적이며

ⓑ 스테로이드 제제의 로션 혹은 용액, 젤을 두피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모발이 없는 부위는 스테로이드 크림이 가장 효과적이며 박테리아 감염이 있는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그러나 얼굴 부위에 장기적으로 강력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하며 만성 질환이므로 스테로이드제의 전신 투여는 원칙적으로 삼가야 한다. 유아의 두피에 발생된 경우에는 올리브 기름/나노웰덤보습제을 두피에 찜질하여 딱지를 제거하며 농도가 낮은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한다.

ⓒ  면역조절제, 국소 면역조절제 –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성분으로 만든 도포제(연고)

 – 스테로이드 제제를 대체하여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 모낭염이 병발시 경구용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다.

ⓔ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

9. 지루성두피의 주의 사항

1. 잘못된 화장품 사용으로 더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1)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비누(폼클린징, 샴푸 등)의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일반화장품/기능성화장품/일반천연화장품 등은 화학계면활성제/유화제, 방부제, 색소/향기 첨가제, 침투증강제들이 포함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중요한 세포간지질의 탈지와 천연보습인자 등을 손상시켜 각질층의 피부장벽을 손상시켜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화학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샴푸, 강한 자극성 화학물질들이 포함된 염색약, 파마약, 스프레이 등도 피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피부장벽을 재건하고 복구하는 치료용화장품(더모코스메틱스)로 사용해야 합니다

 

 2. 잘못된 피부관리, 두피관리를 하면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1)  과도한 세안(이중, 삼중세안), 강알칼리 세안제는 주의해야 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지성피부에서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무리한 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세안을 하면 세포간지질의 탈지와 보습인자/활성물질을 빼내 가므로 각질층의 피부장벽이 손상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클렌징이나 각질제거용품 또는 약물의 사용을 피하시고, 치료용세안제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세안을 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은 자극이 강하므로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며, 떼 수건 등으로 세게 밀지 않는 것이 좋다

2)  각질제거나 심한 맛사지는 피해야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각질이 잘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외관상 깨끗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각질을 심하게 제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각질층에 손상을 줄 정도로 강하게 제거하시면 각질층의 피부장벽 손상으로 틈(crack)이 생겨서 그 틈으로 수분이 많이 증발하여 건조하게 되고, 그 틈으로 유해물질이나 균/곰팡이 등이 침범해서 염증을 더 일으켜 거려움, 붉음증 등 예민증상과  2차 감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3. 보습(유,수분의 균형)에 신경쓰세요.


지루피부염은 지성피부에서 잘 나타나므로 피부 겉에는 유분이 많지만 각질층의 피부장벽이 손상되어 있으므로 각질층안의 유수분의 균형이 깨져서 피부 안쪽은 건조상태입니다. 그래서 묵은각질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부 내부의 유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치료용 보습제를 사용하여 보습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강한 알칼리세안제, 화학계면활성제, 방부제, 침투증강제, 색소/향기첨가물이 포함된 제품의 장기간 사용하면 지루성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으니 치료용 제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 화학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샴푸, 염색약, 파마약, 스프레이 등도 삼가해야 합니다)

 

4. 2차 감염이 의심 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세요.


각질층의 피부 피부장벽/보호막/항균막이 과도하게 파괴되면 2차 감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에 진물이 나거나 몸에 열이 나는 등의 2차 감염이 의심 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육체적, 정신적), 수면부족, 피로 등은 코티솔이나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6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 지방질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고 음식은 신선하고 담백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라면, 빵, 햄버거 등 인스턴트 음식이나 커피, 담배, 탄산음료, 버터, 동물성 기름이 많은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3) 대신 콩, 두부, 생선, 잡곡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과 검은깨, 들깨, 견과류, 과일류, 녹황색 채소 등 두피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7. 가려움증이 있어도 긁거나 자극을 주는 것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긁는 자극이 각질층의 피부장벽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여 지루성피부염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항히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8.  건조한 계절에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가습기로 습도조절이 필요합니다

9. 아연결핍, 비타민 B군 결핍 등도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C나 항산화제, 기본 영양제 등도 보충하며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10. 신경이완제, 시메티딘(cimetidine), 골드(gold), 메틸도파(methyl dopa) 등의 약물도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분들은 위의 약물은 주의해야 합니다.

 

11. 피부염증이 심한 경우 함부로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서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 도포제는 강도에 따라 피부에 적용하는 위치가 다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보단 염증이 심한 경우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하세요

 

12.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지루성피부염이나 아토피피부염을 조절하는 방법은?

  1) 피부염증이 발생되는 근본기전이 각질층의 피부장벽 손상 때문이다. 

ⓐ 1차 염증 – 각질층의 피부장벽이 손상되면 각질세포에서 사이토카인(IL-1a와 IL-1b)를 생성하여 염증을 일으킨다.

ⓑ 2차 염증 및 면역반응 – 피부장벽 손상으로 생긴  각질층에 틈(crack)으로 지속적인 유해물질/균/호모균류가 침투해서 Th2 면역반응으로 염증을 유발한다.  

2) 피부염증이 빨리 조절되지 않으면 과도한 염증물질들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붉음증이 발생하고 가려움 등 습진양 증상들이 심해지고 병적인 표피증식과 분화를 일으켜서 병적인 각질탈락을 유발한다.

또한 염증물질/싸이토카인(IL-4)이 다시 피부장벽의 손상시켜 지루성피부염의 재발과 악화시키는 악순환고리를 만든다.

3) 피부의 염증을 빨리 조절하고 발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  피부장벽을 손상시키는 잘못된 피부관리와 잘못된 제품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피부장벽의 손상을 재건하고 복구시켜주는 치료용 제품(나노더모코스메틱스)로 피부관리와 피부치료를 하는 것이다.

– 즉 나노케어 & 나노두피케어 & 나노홈케어로 코니오테라피를 하는 것이다

– 피부장벽을 복구하면 염증도 줄고 이차적인 유해물질/균 등에 의한 염증 및 면역반응을 예방할 수 있다.

ⓒ  이미 진행된 급성 피부 염증이 있을 때는 짧은 기간 피부위치에 맞는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지루성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서 빠른 염증의 조절을 위해서 사용한다..

국소 스테로이드에는 여러 강도의 약이 있는데 병변의 부위와 질환의 심한 정도에 따라 약의 강도와 제제 종류를 적절히 선택하여 발라야 한다. 또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얼굴에는 약한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해야 한다.

ⓓ  스테로이드의 피부 부장용을 예방하는 방법은?

    –> 스테로이드 도포와 동시에 세포간지질과 유사한 치료용 제제/보습제를 동시에 도포하면 위의 스테로이드 피부 손상이 억제된다.  –> 치료용 화장품인 나노더모코스메틱스로 관리하면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된다

ⓔ  만성적인 피부 염증이 있어 장기적인 염증조절이나 면역조절이 필요한 경우는? 

국소 면역조절제를 사용하여 스테로이드를 대체한다.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성분으로 만든 도포제(연고)가 있는데, 이는 최근 스테로이드

연고를 대신할 수 있는 약제로서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장기간 도포 시 기존의 스테로이드 연고에서 나타나던 부작용이 없어 얼굴 등 예민한 피부에 자주 사용되며, 2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의 얼굴, 목과 같이 피부가 얇고 약한 부위에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이다.

피부장벽손상이 심하거나 기존에 예민피부가 심한 경우에 처음 바르는 경우 피부가 화끈거리는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대부분 적응이 되어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