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의 중요성과 어떤 샴푸제제를 선택할 것인가?
병원 피부-두피 관리법은 일반적으로 다음의 순서로 합니다.
(1) 세안 (2) 피부연화 (3) 유수분 밸런스 (4) 처치/시술 (5) 진정, 보호 도포
홈 피부/두피 관리법은
(1) 세안 (2) 유수분 밸런스 (3) 진정 (4) 보호 (5) 미백, 재생
1. 세안, 샴푸의 중요성
두피 관리의 출발은 샴푸입니다.
샴푸는 두피 표면에 들러붙어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공기중에는 많은 미세한 먼지, 오염물질들이 떠 돌아다니며 하루 일과 중에 이들 물질이 두피표면에 달라붙게 됩니다. 담배연기나 매연 속에는 많은 유해한 나노오염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물질은 단순히 두피 표면에만 들러붙는 것이 아니라 피지선이나 한선으로 들어가서 이들의 표면 각질에 들러붙습니다.
두피관리를 하시는 모든 분들은 샴푸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샴푸의 원리, 세안/샴푸의 목적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염된 물질을 어떻게 분리, 제거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염물질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고 일부라도 남아있으면 그 다음 단계의 관리는 의미가 축소됩니다. 남아있는 오염물질이 오히려 후속 피부/두피관리 도중에 피부/두피 속에 침투하여 오히려 피부/두피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남아 있는 오염원은 미생물, 자외선 등에 의해 끊임없이 산패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1-1. 세안, 샴푸후 두피가 예민해지고 붉음증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보통 세안/샴푸라고 하면 얼굴/두피에 묻어있는 때나 오염물질, 피부노폐물 등을 제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그런데 세안제/샴푸의 특성상 얼굴/두피를 씻을 때 이런 오염물질만 제거되는 것이 아니고 피부/두피속의 활성물질이나 지질, 천연보습인자도 함께 제거됩니다. 그래서 얼굴/두피는 잘 씻어졌는데 피부/두피가 당긴다거나 예민해진다거나 혹은 붉어진다면 얼굴/두피 피부 속의 필요한 성분들이 함께 제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피부/두피는 정상으로 회복하는 기능은 줄어들고 점점 상하게 됩니다. 때만 쏙 빼주고 얼굴/두피에 필요한 성분은 그대로 남기면 이상적이지만 이게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세안제/샴푸를 개발할 때, 때는 제거하고 동시에 피부에 필요한 지질과 보습, 영양을 줄 수는 없는가..가 가장 큰 과제요. 연구가 많이 되고 있답니다.
따라서 최적의 세안/샴푸는 피부/두피 표면의 오염물질 뿐만아니라 피지선과 한선의 도관에 들러붙어있는 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것입니다. 만약 피부/두피 표면의 오염물질만 제거하고 피지선이나 한선의 도관에 붙어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면 절반의 성공만을 거두는 것입니다. 실제 대부분의 피부/두피 트러블은 피지선과 한선에서 출발하는 것이 많습니다. 최근에 여드름의 발생빈도가 높아진 것도 바로 모공의 오일성 오염물질이 충분히 제거되지 못하는 것이 하나의 원인입니다. 그래서 요즘 선전하는 세안제/샴푸들은 대부분 모공까지 깨끗이 해준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모공속에 오염물질이 남아있거나 축적되면 산패가 일어나게 되고 이 결과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pH가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 피지선 도관의 상피세포에 이상 각화증이 초래됩니다.
따라서 도관이 좁아지고 피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결국 마이크로 코메도가 형성되게 됩니다. 도관 상피세포층의 산성화는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면역세포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즉, 모공 속이 깨끗하지 못하면 여러가지 병리적 현상을 유발하고 궁극적으로 생리기능이 저하되며 장벽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두피 관리의 출발은 세안/샴푸입니다.
1-2. 피부/두피의 각질층 피부장벽
1-3 각질층의 알칼리화( 상승된 pH )의 원인과 피부장벽에 미치는 영향
– 장벽의 회복속도를 저하시키며, 교소체 단백분해효소(SP;serine protease)의 활성을 증가시켜 병적인 각질 탈략을 유도한다
– pH가 피부 장벽에 미치는 영향은 SP(교소체 단백분해효소)의 활성화를 통해서 나타난다.
SP(교소체 단백분해효소)는 pH 7.0에서 최대의 활성을 나타내며, 활성화된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피부장벽을 손상시킨다.
ⓐ 세라마이드 합성효소를 직접 파괴함으로써 세라마이드 생성이 감소
ⓑ 각질교소체를 분해하여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탈락,
(-> 각질층의 pH의 상승, ->세라마이드 생성 감소, 층판소체의 분비 이상 의 악순환)
ⓒ 피부장벽 손상후 증가된 pH에 의해서 활성화된 교소체단백질분해효소(serine protease)가 PAR(Protease activated Receptor-2) 를 활성화시키고, 이는 각질세포내 칼슘농도의 변화를 유발하여 층판소체의 분비를 억제하고 각질형성세포의 미성숙 분화와 병적인 표피증식을 유도하게 되어 피부장벽을 손상시킨다.
ⓓ SP는 일차 사이토카인, 즉 IL1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염증반응을 유도한다. 이러한 염증 반응은 장벽 기능을 손상시키는 역할 하게 된다.
해결책은
– 전반적인 장벽기능/보습기능 장애(아토피, 악성건성, 예민피부, 노인피부)가 있는 질환에서는 알칼리성 세정제 사용은 피부 각질층의 pH를 증가시키는 행위는 피부악화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 -> 그러므로 미라클에서와 같이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치료용 나노세안제와 나노보습제(나노 오메가 3,6불포화지방산 20-25%함유)를 사용해야 직접적으로 각질층의 세포간지질장벽의 재건과 약산성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유지방산인 오메가 6 불포화지방산을 공급함으로 항균장벽(산성환경)의 회복을 돕는 길이다.
2. 일반공법 샴푸/세안제(약산성 비누와 약알칼리성 비누)의 문제점
약산성비누와 약알칼리비누의 차이는 이건 화학공부를 해야하는데요..^^ 서로 장단점이 있답니다.
약산성 샴푸/클린저는 세정력은 좀 떨어지는 대신에 보습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씻고 나면 피부가 부들부들 해지는거예요.
약알칼리 샴푸/클린저는 세정력이 좀 더 강하고 보습능력이 좀 떨어져서 씻고나면 뽀득뽀득한 것이구요..
이런 차이점은 산성클린저는 클린저의 성분이 카르복실기(COOH)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고 알칼리성 클린저는 광물이온 때문에 그렇답니다. 이게 물과 섞이면서 여러가지 화학작용을 하여 그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지성이 심한 피부는 약알칼리클린저가 맞고 건조가 심한 사람은 약산성 클린저가 맞아요..그런데 이것 모두 문제가 있죠.
약알칼리 클린저는
ⓐ 각질층의 피부장벽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간지질성분을 과도하게 탈지시킨다
ⓑ 피부장벽 중의 하나인 각질세포안의 천연보습인자를 대량으로 갑지기 빼앗아 간다.
ⓒ 각질층을 알칼리화시켜서 SP(교소체분해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시킴으로써 표피층의 피부염증을 유발하고, 병적인 각질탈락을 유도하고, 각질형성세포의 미성숙 분화와 병적인 표피증식을 유도하게 되어 피부장벽을 손상시킨다.
또한 손상된 피부장벽의 회복을 방해하여 피부장벽손상을 악화시킨다
위의 이유 때문에 과도한 알칼리클린저 사용은 피부가 이들 성분을 제대 못 만들어내면 피부가 결국 건조해지고 피부장벽이 손상되고 알칼리화되어 피부가 결국 상합니다.
약산성 비누도 마찬가지에요. 약산성클린저는 보습은 제공하지만’ 약알칼리 클린저와 같이 대량으로 지질과 보습인자를 빼앗아 가지는 않지만 천천히 피부의 지질성분을 빼앗아 갑니다.
이건 만으로는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경우가 드무나 화장을 하는 여성의 경우 화장품 속에 여러가지 피부를 건조하게 예민하게 만드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세안 후에 빨리 피부가 회복하지 못하고 건조한 상태로 남게되는 겁니다. 그래서 약산성 클린저를 오래 사용하면 피부가 처음에는 촉촉함을 느끼다가 점점 건조하게 느끼게 되는 겁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둘 다 사람마다 고유한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못 맞춰주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해결책은
– 전반적인 장벽기능/보습기능 장애(아토피, 악성건성, 예민피부, 노인피부)가 있는 질환에서는 알칼리성 세정제 사용은 피부 각질층의 pH를 증가시키는 행위는 피부악화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 -> 그러므로 미라클에서와 같이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치료용 나노세안제와 나노보습제(나노 오메가 3,6불포화지방산 20-25%함유)를 사용해야 직접적으로 각질층의 세포간지질장벽의 재건과 약산성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유지방산인 오메가 6 불포화지방산을 공급함으로 항균장벽(산성환경)의 회복을 돕는 길이다.
3. 이상적인 샴푸/세안제는?
3-1. 피부/두피의 유수분밸런스
피부건강을 결정하는 요소는 많지만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가장 중요한 요소에요.. 모두 세정제나 화장품이 이것을 목표로 만들어져야해요. 그런데 유수분밸런스에 신경을 쓰지 않고 세정에만 신경 써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말 그대로 세정제일 뿐이죠. 그러나 세안만 잘 되는 세정제는 등급이 떨어지는 저급 제품입니다. 세정제는 크게 5가지 등급(A, B, C, X1, X2)로 나눌 수 있는데 A 등급의 세정제는 세안도 잘 되고 보습/영양/보호 작용이 다 있는 제품이에요. 이런 제품은 세계적으로 드뭅니다. 그래서 보통은 비누만으로는 절대 피부의 맞춤형 유수분 밸런스를 못 맞추니까 부족한 부분을 로션이나 크림으로 채우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수분크림이라는 제품도 나오고 유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크림과 세럼을 쓰고.. 이렇게 해서라도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맞추려는 겁니다. 그런데..이게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처음부터 피부과학을 밑바탕으로 해서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이것저것 구색을 맞춰 피부에 바른다고 해서 피부의 유수분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피부를 좋게 만들려고 좋다는 비누와 각종 화장품을 사용해도 오히려 피부가 안좋아지는 것이 좋은 예에요.. 그런데.. 아실리안으로 세안하고 키임/세라리주/세라리야/웰덤은 바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줘요. 맞춤형 유수분밸런스..를 갖게 해주죠..
3-2. 세정제의 분류
세정제는 보통 5가지 등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등급: 세정/보습/영양이 가능한 제품
(2) 2등급: 세정/보습이 가능한 제품
(3) 3등급: 보습이 가능한 제품
(4) 4등급: 세정만 가능한 제품
(5) 5등급: 세정이 너무 많이 되는 제품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3(C), 4(X1)등급이고 소위 딥클렌징 제품은 5(X2)등급의 제품입니다.
언제부터 화장품이 점점 피부에 들러붙는 제품이 나오면서 딥클렌징이 필요해졌습니다. 마치 딥클렌징 제품이 더 좋은 것처럼 선전되기도 하는데 세정제의 등급으로 따지면 가장 낮은 등급입니다. 화장을 하면서 얼굴이 돋보이기를 원하고 입체적으로 보이길 원하면서 얼굴에 딱 달라붙는 화장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화장을 지우기 힘듭니다. 화장을 지우기위해 딥클렌저가 필요하고 딥클렌저를 자주 사용하면 피부는 영양성분을 잃어 점점 건조하고 예민하고 됩니다.
3-3. 모공까지 깨끗이 씻어내면서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오히려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세안제가 존재하는가?
현재 여러가지 세정제가 소개되고 있지만, 모공속까지 깨끗이 씻어내는 세정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제품의 입자가 마이크로입자이기 때문입니다. 입자가 이렇게 크면 절대 모공속으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세척이 불가능합니다.
모공속으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나노입자여야 합니다.
그리고 수분과 유분에 대한 양친매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절대로 모공속으로 세정제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4. 나노 샴푸 & 클린저
나노 샴푸 & 클린저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세정제 중 가장 완벽한 제품(1등급/A등급)입니다.
모공까지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2가지 조건,
즉 (1) 나노입자
(2) 유수분에 대한 양친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세정제는 세척 그 자체가 목적입니다. 깨끗이 씻어내는 것만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세안/샴푸를 하고 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당기는 수가 많습니다.
>>>이유는 일반 세정제의 계면활성제가 피부각질층의 지질을 뺐어가고 단백질 변성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피부의 활성물질까지 함께 제거하게 됩니다. 오히려 피부가 나빠지게 된다는 겁니다.
피부의 정상적인 지질이 제거되고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면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고 예민해집니다. 즉, 피부건조와 예민의 주범이 세정제일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지부식중에 피부/두피를 더 잘 관리하려던 것이 오히려 피부를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노 샴푸 & 세정제는 완벽한 세정제인 동시에 영양제입니다.
나노 샴푸 & 세정제는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피부가 필요로 하는 올레인산과 리놀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의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동시에 피부가 필요로 하는 불포화지방산과 천연보습인자를 공급해줍니다.
그래서 나노 샴푸 & 세정제로 세안/샴푸를 하면 피부/두피가 촉촉해지고 반짝반짝 윤이 나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 현상은 나노오일워터라는 물질의 특성에서 비롯됩니다.
그런데 과연 어떤 세안제/세정제가 이런 놀라운 성실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을 수 있을까요? 단언하건데 절대 없습니다..
나노 샴푸 & 세정제는 바로 세정은 하고 피부/두피 장벽에 영양과 보습을 주는 제품입니다. 이유는 나노 샴푸 & 세정제의 주성분이 피부가 필요로 하는 지질성분이고 또한 많은 보습 및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죠.
나노 샴푸 & 세정제으로 세안할 때는 마치 물비누를 사용하는 것처럼 가볍게 세안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피부를 너무 많이 문지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너무 많이 문지르면 피부가 탈피되어 자극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물비누를 사용할 때처럼 가볍게 몇번 문지른 후 잘 헹구면 됩니다.
나노 샴푸 & 세정제 역시 다른 일반 세안제와 마찬가지로 너무 과도하게 세안을 하면 얼굴/두피가 예민해집니다.
즉, 아무리 좋은 나노 샴푸 & 세정제라고 해도 얼굴/두피를 박박 밀거나 너무 많이 문지르거나 오래 세안/샴푸하면 안됩니다.
세안/샴푸는 가능한 가볍게 해야 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도록 세안을 하면 얼굴에 때뿐만 아니라 피부 성분도 함께 빠져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나노 샴푸 & 세정제은 피부에 적절한 수분과 유분을 모두 공급하여 피부를 하루 종일 뽀송뽀송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줍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 각질층에 아주 얇은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그래서 각질표면에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나노 샴푸 & 세정제은 피부에 과잉으로 남아있는 피지나 화장품 찌꺼기를 깨끗이 제거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색조화장품을 지울 때는 화장수나 화장품제거제를 따로 사용합니다만, 나노 샴푸 & 세정제은 단 한번의 가벼운 세안만으로도 얼굴에 끼어 있는 오염물질, 기름때, 화장품을 한꺼번에 잘 제거해줍니다. 나노 샴푸 & 세정제은 기존의 세안제와 달리 청결-보습(유수분공급)-각질보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5. 나노 샴푸 잘 사용하는 법
나노샴푸 잘 사용하는 법 1
나노샴푸로 처음 머리를 감으면 간혹 “떡 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머리카락이 뻣뻣하고 뭉치는 것은 기존의 샴푸나 린스, 혹은 왁스에 의해 코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노샴푸는 머리카락을 코팅하고 있는 인공화학물질을 벗겨내는 작용을 하기때문에 이들이 나노샴푸의 성분에 의해 제거되면서 미처 제거되지 못하면 마치 촛농처럼 녹아 머리카락에 덕지덕지 붙어있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머리카락이 떡졌다”라고 말합니다.
샴푸는 단순히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덮고 있는 피지와 각질, 그리고 먼지 등의 이물질을 세척하여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샴푸 자체의 세정력이 너무 강해 두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지질을 빼앗는 작용을 하여 샴푸를 너무 자주 쓰면 오히려 두피가 손상됩니다. 이를 방지하는 것이 린스입니다.
샴푸 후 린스를 하면 린스의 코팅 성분이 두피 표면과 머리카락을 코팅하므로 샴푸로 과도하게 지질을 뺏긴 머리카락과 두피가 일시적으로 표면처리됩니다. 코팅된 머리카락은 반짝반짝 빛나고 감촉이 좋습니다. 따라서 현대인들은 샴푸 후 린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 두피 표면과 머리카락을 코팅하면 두피에서 발생하는 열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두피가 건조하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옵니다. 또한 머리카락 역시 각질층이 건조해지므로 한꺼번에 떨어져나가게 되고 계속 린스로 코팅하지 않으면 광색이 사라지고 꺼칠해집니다. 머리카락을 세우기위해 왁스를 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머리에 바르는 왁스는 구두를 광택내기위해 바르는 왁스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두에 바르는 왁스로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광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피부는 점점 건조해지고 피부장벽이 손상되고,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고, 결국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현대인들은 잘못된 지식이나 광고에 의해 질병을 많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도 과도한 두피관리, 모발관리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노샴푸는 이런 모든 것들을 예방해줍니다.
나노샴푸를 처음 사용할 때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코팅하고 있는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단계에서 머리가 떡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처음 며칠간 10분 이상 머리에 나노샴푸을 덤뿍 묻혀 꼼꼼히 문지른 후, 물로 헹궈내면 코팅된 성분들이 빨리 제거됩니다. 코팅 성분이 모두 제거되면 떡진 머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건강하고 무성한 머리카락이 됩니다.
. 코팅된 것이 모두 사라지면 머리카락의 착용감이 약간 거칠어져야 정상입니다. 매끈하면 아직 코팅된 것이 남아있다는 뜻입니다. 나노샴푸는 머리카락과 두피에 충분한 물기를 공급하여 하루 종일 보습을 유지합니다. 두피 표면은 가장 열이 잘 발생하는 부위로서 하루에도 몇번씩 보습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나노샴푸로 샴푸하면 보습이 하루 종일 유지되고 머리카락이 살아서 하늘을 향하고 무성해집니다. 탈모 예방에 적격입니다.
나노샴푸로 샴푸하고 대강 머리카락의 물기를 닦은 후, 수건 혹은 머리포로 머리카락을 약 10분 정도 감싼 후 머리손질을 하면 윤기도 반짝반짝 나고 보습이 하루 종일 지속됩니다. 낮에는 손에 물을 묻혀 머리를 쓸어주면 다시 보습이 살아납니다.
나노샴푸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특히 탈모의 증상이 보이는 사람은 주저없이 나노샴푸를 사용해보길 바랍니다. 왁스로 머리발을 살려야 하는 분들도 주저없이 사용해보십시오. 일반 샴푸와 나노샴푸가 어떻게 다른지는 직접 사용해봐야 압니다.
나노샴푸를 2주 이상 사용하면 일반 샴푸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세포가 그 차이점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샴푸를 사용하면 갑자기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질식이란 표현”이 가장 적절합니다. 이것이 천연과 인공, 벌크와 나노의 차이입니다.
나노샴푸사용법 2
Q 나노샴푸를 사용한지 일주일쯤 되었는데요. 처음에 사용할 때는 넉넉히 사용하라고 하시는데 그 양이 펌프로 몇번정도를 말씀하시는건지?
나노샴푸 하나만 사용하니까 머리가 비누로 감은 느낌이여서 머리가 거칠여서 엉키고 많이 빠지거든요. 제가 탈모 땜에 사용하는 건 아니고 비듬이 좀 있어서
사용하는데요. 머리 빠지는 건 문제가 아닌데 너무 기름지고, 떡졌다는 느낌에 머리도 부드럽지 않고 뻑뻑한 느낌이여서 머리 빗을 때도 가벼운 느낌보다는
뭔가 묵직한 느낌이 들거든요. 제가 나노샴푸 양을 잘못 사용한건지 원래 이런 게 맞는지 모르겠어서요. 2주 정도 쓰면 확연하게 바뀔까요?
머리결도 부드러워지고..떡도안지고??
사용방법과 사용량을 자세히 기재해주셨으면 하네요.
A 네, 나노샴푸를 처음 사용할 때는 덜 감긴 느낌, 머리카락이 떡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유는 나노샴푸가 머리카락을 코팅하고 있는 파라핀 성분을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일반 샴푸에는 머리카락을 광택내고 반들반들 하게 만들기 위해 파라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파라핀 성분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코팅하여 세포가 숨쉴 수 없도록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면 두피표면이 건조해지고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파라핀은 한꺼번에 제거되지 않습니다. 라파핀이란 촛농과 비슷하여 나노샴푸로 샴푸를 해도 금방 머리카락이나 두피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고 여기저거 엉겨 달라붙습니다. 머리카락이 떡진 느낌은 바로 파라핀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처음 1-2주 간은 나노샴푸 사용량을 3-4펌프 정도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용법은 이렇게 하세요.
(1) 머리카락에 충분히 물을 묻힌다.
(2) 나노샴푸 3-4펌프를 머리카락과 두피 표면까지 골고루 바르고 잘 문지른다(30초-60초 정도).
(3) 세수대야에 물을 받아 헹군다. 세수대야의 헹군 물을 바로 버리지 말고 이 물로 여러번 머리카락을 헹군다.
(4) 샤워기로 깨끗이 헹궈낸다.
또 다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첫 1-2주간은바디워시로 머리를 감는다.
(2) 이후 나노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이유는 바디워시가 나노샴푸보다 세정력이 약간 더 좋기 때문에 완충단계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또한 나노샴푸보다 바디워시가 맞으신 분들은 바디워시로 머리를 감아도 무방합니다. 많은 분들이 리나노샴푸 대신에 바디워시로 머리를 감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선인장의 줄기처럼 생겼습니다. 본래 머리카락은 거칠거칠한 것이 정상입니다. 일반 샴푸 속에 함유된 파라핀, 바세린 성분이 거칠거칠한 표면을 코팅하므로 사람들이 이것에 길들여져서 마치 반질반질한 것이 정상인 것처럼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나노샴푸를 계속 사용하면 떡진 느낌은 사라지고 대신에 번들거림은 없어지고 머리카락이 약간 거칠거칠한 느낌을 주지만, 머리빗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머리카락이 싱싱한 수풀처럼 힘이 있어지고 머리카락이 굵어지며 검어지고 자연스런 광택이 나게 됩니다. 나노샴푸에 한번 빠지면 다른 샴푸를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나노샴푸으로 꾸준히 머리를 감으면, 제일 먼저 알아보는 사람은 미장원 직원입니다. 특히, 단골 미장원이 있다면 이런 말을 들을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힘이 있고 뿌리가 힘이 있어요.” 또한 두피가 강해지므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겨도 아프지 않고 잘 빠지지 않습니다. 머리에 항상 수분이 가득합니다. 낮동안에도 물이 묻은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면 보습이 금방 됩니다. 두피와 머리카락도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보습이 중요하고 피부 자체가 단단하고 건강해야 합니다. 나노샴푸가 이러한 것들을 도와줍니다.
나노샴푸 사용법.. 3
병원에서 혹은 집에서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을 위해 나노샴푸을 사용할 때:
(1) 일반 탈모샴푸로 먼저 머리를 감는다.
(2) 나노샴푸로 다시 감는다.
나노샴푸는 세정작용보다는 영양 및 보호 작용을 강화한 oilwater mixture이므로 나노샴푸만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의 때가 잘 안 빠지고 떡진 머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두피 혹은 탈모관리를 할 때, 나노샴푸을 사용하기 전에 일반 탈모 샴푸로 먼저 머리를 깨끗이 씻어내고 그 다음 나노샴푸로 헹궈내면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동시에 두피 및 모발이 케어된다
나노샴푸만을 사용하여 머리가 떡진 경험이 있거나 병원에서 환자들이 불편을 한다면 일반 샴푸(혹은 병원에서 지정한 샴푸)로 먼저 머리를 감고 그 다음 나노샴푸를 사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