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전자는 남성에게선 우성으로 여성에게선 열성으로 유전되어 남성이 상대적으로 더 영향을 받는다.

유전인 경우를 제외하고 탈모의 원인으로는 남성이나 여성 모두 공통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부족이나 음주, 흡연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 문제, 영양의 불균형, 지루성 피부염, 곰팡이 감염[5] 항우울제, 항암제, 피임제 등의 약물등이 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줄기세포, 모낭세포 또한 우리 몸의 일부인 것을 생각한다면 탈모 치료는 두피 치료보다도 내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기능의학 검사를 통한 원인 확인과 근본 뿌리인 기전을 파악하고 이를 통한 적절한 현대의학적, 기능의학적 방법을 병합한 통합기능의학적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1. 유전

 

1) 다인자적 유전설

이제까지는 남성에서는상염색체 우성유전으로 부모로부터 어느 하나의 대머리 유전인자를 받으면 대머리가 되지만, 여성에서는 상염색체 열성유전으로 부모의 어느 한쪽에서만 대머리 유전인자를 받으면 증상이 안 나타나는 보인자(保因者)이고 부모의 양쪽으로부터 인자를 받아야만 대머리가 된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머리 유전인자가 많을수록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이 인정을 받고 있다.

2) 유전적인 요소

탈모증은 어버이로부터 유전되어 자식에게 전해진다. 여기에서 유전된다는 것은 탈모증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증이 되는 체질을 말하는 것이다.

2개의 쌍으로 이루어져 있는 유전자 중 한쪽은 아버지로부터, 다른 한쪽은 어머니로부터 전해진다. 탈모증이 되는 유전자를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에게서 물려받았을 때는 거의 100%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다음에 한쪽이 탈모증이고 다른 한쪽이 반 탈모증(머리숱이 없는 경우)일 경우에도 역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자지 않기 위해서는 반 탈모증의 유전자가 두 개 갖추어졌을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유전적으로 대머리가 될 유전적 소인이 있다 해도 사춘기 전에 거세하면,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즉 정소에서 만드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이 없으면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이 환관에게 경구용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먹이면 수개월내에 대머리가 되는 원리와 같다.

즉 유전일지라도 대머리가 되기 위해서는 안드로젠 호르몬이 꼭 필요하며, 그래서 남성형 탈모증을 ‘안드로젠 탈모증’ 이라 한다

 

(1) 염색체

 

인간의 염색체는 한 쌍의 성염색체(XX, 또는 XY)와 22쌍의 상염색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자는 상 염색체성 유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탈모의 유전자는 부모 중 어머니나 아버지 어느 쪽으로부터도 물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즉 탈모의 유전 인자는 친가나 외가 어느 쪽에서도 유전이 가능한데 어머니 쪽의 유전자가 약간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자는 우성 유전이기 때문에 한 쌍의 유전자 중 한 개만 가지고 있어도 발현이 가능하다.

 

(2) 표현성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다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 실제로 그것이 발생하는 것을 표현성(expresivity)라고 하는데 탈모가 실제로 발생하는 표현성은 호르몬과 나이 그리고 스트레스 등의 요인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나 삼촌이 탈모라고해서 꼭 자신도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닌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유전자를 물려받지 않았거나 혹은 유전자가 있더라도 표현성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이다. 현재까지는 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확실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3) 유전은 모계 쪽이 유력

어머니가 대머리인 경우 자식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부모 다음으로 영향이 큰 할아버지의 경우 외할아버지가 대머리일 때 탈모가 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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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는 권총에 장전을 할 뿐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식습관 생활습관인 것입니다

1)유전요인 genetic   ;  5aR와 AR를 활성화시키는 인자…

–  탈모 유전은 탈모 취약성 또는 체질을 물려받는 것이다

–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탈모로 진행되지 않는다…  

      탈모성장 유전자가 탈모유전자를 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 염증과 활성산소가 증가는 위의 역할을 방해하여 탈모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

– 염증과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는 나이,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부족, 음주 및 흡연, 약물, 환경오염, 자외선, 두피염증, 화학샴푸 &린스, 파마약, 염색약, 인스턴트, 정크푸드,  등이 있다.

따라서 평소 긍정적 사고 및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과잉 활성산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족력이 없는데도 안드로겐형 탈모가 발생한다면 그 이유는 본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환경 독소요인으로 유전자변이나 염증, 활성산소로 인한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 암 발생도 마찬가지다

-이런 후성요인을 잘 관리하면 50-60대까지도 탈모유전자 발현을 억제할 수 있다..

-최근 탈모 연령이 10대까지 내려온 이유를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  탈모에 있어서 생활습관, 식이습관, 환경오염을 조절해야하는 이유입니다… 

2) 후성유전 Epigenetic

 

– 우리가 유전로드맵의 관리자입니다..  내가 무엇을 먹고, 호흡하고, 등

    날 때부터 타고난 유전자 변이(Genetics)와 달리 후성유전학(Epigenetics)의 핵심 개념은 유전자는 환경에 의해 그 기능 즉 유전자 발현(expression)이 바뀐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에 의해 DNA 메틸화는 운동에 의해서 개선되기도 하고, 흡연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기도 하는데 그중 가장 핵심이 음식과 영양이다. 즉 우리가 매일 먹는 그 음식이 유전자를 좋게도 하고 나쁘게도 하는 것이다. 

DNA 메틸화, 히스톤변형 및 마이크로RNA 등을 가역적으로 개선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많이 연구되고 있는 것이 제니스테인(Genestein), 강황(Curcumin), 녹차(EGCG),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등이 있다. 이들 생물학적 활성 음식(Bioactive Foods)는 각각 후성 유전학 기전에서 주요 효소나 단백질에 작용하여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준다. 

* 만성염증미세 염증은 독소 노출, 두피 감염, 특정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 줄기 세포를 둘러싼 장기적인 만성 염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근이 작아지고 모간을 약화시킵니다.

* 미세영양소여성 탈모 환자 경우 83 ~ 91 %는 비타민 D가 부족합니다. 아연, 셀레늄, 몰리브덴 등과 같은 기타 미량 영양소 및 미네랄 부족은 탈모 가속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 산화적스트레스 – ROS는 또한 과도한 태양 노출, 환경 독소 및 세포 대사의 정상적인 부산물로 축적됩니다. 항산화 제는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여 모발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됩니다. 잘 알려진 예로는 비타민 C, 비타민 E, 레스베라트롤 및 멜라토닌이 있습니다.

* 스트레스 – turmeric extract and ashgawanda root(인도인삼) 코티솔로부터 모낭 보호

      장기적으로 코티솔은 모낭의 보호 면역력을 약화시켜 DHT (강력한 남성 호르몬), 병원체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로 인한 손상을 일으키고 열악한 식단의 영향을 악화시킵니다

*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 과도한 항균 및 항생제 사용이 소화 기관과 유사하게 두피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방해한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유용한 미생물은 모낭을 보호하는 물질을 생성 할 수 없습니다. 유산균 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하여 정상적인 모발 미생물 군유 전체를 장려합니다

1)관련질환 ; 관상 동맥 심장병, 고혈압, 비만, 양성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 암과 같은 여러 질병과 관련이있는 것으로보고되었습니다.

MPHL 및 FPHL을 가진 일란성 쌍둥이에 대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흡연, 모자 사용 부족, 만성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과격한 운동을 포함한 여러 비유전적 외인성 요인이 탈모의 발생 및 중증도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48연구에 따르면 외인성 유발 요인(UV, 오염 물질, 스트레스, 담배, 박테리아 독소 및 항원)과 내인성 요인(노화, 영양 부족) 모두에 노출되면 염증 유발 유전자 발현을 강화하고 로스. 5,18,19,49 예를 들어, UVR에 대한 노출은 여포와 주변 각질세포에서 ROS 및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예: IL-1)의 방출을 유발하여 세포자살, 주기 정지 및 추정되는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a-Reductase 

 

1. 이 효소가 고인슐린혈증과 비만, 유전적 소인, 지노에스트로겐/에스트로겐 우위증(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에 의해서 활성화되면 

① Testesterone >> 5a-DHT.  가장 강력한 남성호르몬으로 전환 >> 탈모와 전립선비대 야기

② Progesteron을 대사 >> a-Pregnanediol로 전환,,,

③ Cortisol  >> a-THF

2. 5a-Reductase 효소 차단 방법

ⓐ  피나스테라이드, 듀타스테라이드 

ⓑ vit B6, Zn, ALA(오메가3), LA(오메가6), GLA,  saw palmeto, EGCG( 카테킨), nettles, pygeum

인슐린저항성으로 인슐린 증가(PCOS환자의 30-40%)는   5a-Reductase와 17a-hydroxylase를 활성화하여 안드로겐 증가, 5a-DHT증가와  프로게스테론과 코티솔을 감소시킨다...

  • 안드로겐/5a DHT과다
  • 프로게스테론 감소(에스트로겐 우위증)
  • 코티솔 감소 ;  만성스트레스 악화 

2. 호르몬

 

1) 모발과 관련한 호르몬의 작용

 

모발과 관계있는 호르몬은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피질, 성선(난소나 고환) 등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1) 뇌하수체 전엽

 

갑상선, 부신피질, 성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나오며 이들 호르몬의 분비를 지배한다. 뇌하수체의 이상이 있으면 탈모가 일어난다. 뇌하수체 호르몬을 투여하면 모발 발육이 좋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그러나 호르몬의 직접적 작용이라기 보다 다른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거나 촉진시키거나 하는 간접적작용을 한다.

 

(2) 갑상선 호르몬

기능이 쇠퇴해지면 모발은 유연하며 가늘어지고 퇴화된다. 기능이 항진되면 발육은 양호하게 되고 지나친 항진도 “바세도우씨”병과 같은 증상으로서 탈모가 일어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모낭세포 분열을 억제하여 퇴행기를 유발시킨다. 휴지기 모발이 성장기로 들어가는 것을 지연시켜 탈모를 일으킨다. 이 질병 환자의 30% 가량은 탈모가 발생하며 약 25%는 눈썹 바깥쪽 1/3이 빠진다. 머리카락은 잘 끊어지는 유형으로 나타나는 경향이다.

신체는 신진대사, 모발 및 손톱 건강을 포함한 많은 기능을 위해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의사가 갑상선 자극 호르몬, 유리 T3, 유리 T4, 총 T4, 총 T3, 역 T3 및 갑상선 항체 검사를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는 T4를 T3(활성 갑상선 호르몬)로 변환하기 때문에 T4가 필요합니다 . 낮은 T4 수치는 탈모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낮은 T3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예를 들어 영양 결핍, 식이 변화, 염증, 스트레스 및 독소와 같이 T4에서 T3로의 적절한 전환을 늦출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받으면 의사는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 어떤 치료가 가장 적합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부신피질 호르몬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과 같은 물질이 분비되어 성모(性毛)나 체모에 영향을 준다.

 

(4) 남성 호르몬

여성호르몬은 머리칼 발육을 촉진시키며, 남성호르몬은 머리칼 발육을 억제시킨다. 그러나 체모는 이와 반대로 남성호르몬이 그 발육을 촉진시켜 탈모를 가져온다.

주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기타 연관된 여러 가지 남성호르몬은 일차적으로 고환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써 사춘기가 되어 고환이 발달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목소리가 굵어지고, 수염이 나게 하며, 근육이 발달하게 되고 남성적인 체형으로 변화하게 된다. 여드름의 원인이기도 한 이 호르몬들이 바로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인 것이다.

남성과 여성탈모자의 대부분이 남성형 탈모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형탈모증은 남성호르몬의 부산물인 dihydrotestosterone(DHT)이라는 호르몬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DHT는 많은 양이 5-alpha-reductase라는 효소에 의해 머리에서 생산된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모낭에서 DHT가 작용하게 되면 모낭은 점점 위축되고 머리카락은 짧아져서 결국에는 모낭이 수축되고 퇴화하게 된다.

모낭의 5-alpha-reductase효소가 고환에서 만든 테스토스테론을DHT(dihydrotestosterone)라는 호르몬으로 만드는데, 이 것이 목표부위에서 안드로젠 수용체와 결합하여 모낭세포의 단백질합성을 지연시켜 모낭의 생장기가 단축된다.

 

(5) 여성형 안드로젠 탈모증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서 5-알파 리덕타아제 효소를 절반 밖에 안가지고 있고 반면에 아로마타아제(aromatase)라는 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 아로마타아제는 특히 앞머리의 모발선 근처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아로마타아제는 DHT의 생성을 억제하고 있어 여성들에서는 탈모의 유형이 남성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안드로겐성 호르몬은 신장 옆에 위치한 부신에서도 분비되나 여성은 난소에서도 모발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다.

여성에서는 안드로젠 호르몬의 양이 적어서 심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며, 그래서 남자처럼 이마가 벗겨지며 완전한 대머리로 발전하는 일은 거의 없다. 원인으로는 남성처럼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모낭에 영향을 미쳐 일어난다. 그러나 남성에서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대개 정상 수준이지만, 여성에서는 내분비기관 즉 부신이나 난소의 이상으로 인한 호르몬의 과다 분비나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머리가 되려면 일단 유전적 소인이 있어야 하고 발현 유무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겠다.

2)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

직접적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은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이라고 알려져 있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에 5-알파 리덕타아제(5- reductase)라는 효소가 작용하여 생성되는 대사 물질인데 모낭 세포의 특정 부분과 결합(Androgen Recepter)하여 탈모와 연관된 일련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다.

또한 DHT는 모발의 생장 주기 중 생장기를 짧게 하고 휴지기를 길게 하여 결국 생장주기를 거듭할수록 모발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이다. 테스토스테론은 겨드랑이 털과 음모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반면 DHT는 턱수염과 대머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머리카락의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다만 머리카락의 탈모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다.

  • DHT 분자메카니즘

    모구의 Dermal Papilla(모유두)의 안드로겐 수용체에 작용  
    1) 모낭구 영역의 현관퇴행 유도  >>  저산소증과 활성산소종 축적에 취약하게 만든다  
    2) 모유두 세포의 분화와 발달 조절은 케라티노사이트(줄기세포)와 섬유아세포 들과의 통신에 의존하는데 DHT과잉은 이 과정을 방해하고 혈관네트워크가 감소함에 따라 DHT효과를 촉진합니다
    3)  DHT는 모유두 세포에 인터루킨 6(IL-6)을 발현하도록 유도
    4) DHT가 모유두 세포에서 Dickkopf 1(DKK-1)의 발현을 자극 >> DKK-1은  벌지줄기의 성장을 억제
    – DKK-1은  Wnt 신호 전달의 억제제 . 이는 표준 Wnt(β-카테닌) 신호 전달 경로가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유전자 발현을 담당하기 때문에 모발 성장에 해롭습니다 . 이 경로는 모낭의 성장기 성장에 활성화되므로 이 경로를 억제하면 탈모가 발생합니다.
    5) 이소형 TGF-β1은 대머리 두피의 모유두 세포에서 고도로 발현됩니다
    두 이소형(TGF-β1 및 TGF-β2) 모두 정상 생리학적 농도 이상일 때 진피 유두 세포 (그러나 섬유아세포는 아님[) 에서 표준 Wnt 신호 전달 경로를 길항한다
    DHT에 의한 TGF-β1 유도에 활성 산소 종이 필요하다- 강력한 항산화제가 TGF-β1의 발현을 감소시켜 AGA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수용체 (5알파 리덕타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수용체가 모자라는 선천성 질환에서는 대머리를 발견할 수 없다. 이처럼 남성 호르몬은 대머리의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수용체라는 것은 세포에 있는 것으로써 특정 분자와 결합하게 된다. 즉 남성 호르몬이 아무리 많아도 이를 받아 주는 수용체가 없으면 소용이 없게 되는 것이다. 즉 남성호르몬과 수용체는 대머리와 매우 중요한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컨데 선천적으로 수용체(5알파 리덕타제)가 결핍이 되는 사람의 경우는 대머리가 하나도 없다.

탈모가 일어나는 부분에는 5-알파 리덕타아제 효소의 활성이 높다. 요즘 탈모증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페시아(propecia)는 바로 이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4) 유전자와 호르몬, 두 가지 있다고 다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탈모가 되려면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는 모낭이 일정기간 이상 호르몬에 노출이 돼야 하는데 노출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표현성과 혈중 농도에 따라 좌우된다.

사춘기에 이르러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모낭은 일정기간 동안 호르몬에 노출되어야만 탈모가 일어나게 되는데, 탈모가 언제, 몇 살 정도에 시작되는가는 개개인마다 다르고 그 사람의 유전자의 조합과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에 따라 다르다.

 

5)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차이는?

 

성호르몬은 남성을 남성답게 여성을 여성답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내분비 물질이다.

 

(1) 남성호르몬

남성의 정소에서 여성호르몬은 난소에서 생산되며 신체 전반적인 생식기능과 2차 성징을 구분지어 놓는 역할을 한다.

남성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이라고 불리며 생식기의 발달과 이차 성징의 구체화와 더불어 남성을 더욱 남성답게 한다.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저해하여 여성에 비해 근육질의 몸을 만들게 합니다. 체모가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테스토스테론의 작용 때문이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분비량이 적어진다.

 

(2) 여성호르몬

 

여성호르몬으로 대표되는 두 가지 호르몬은 에스트로젠(Estrogen)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이다.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서 여성은 가슴이 발육하고 골반부위가 커지며 여성다운 몸을 가지게 된다. 남성호르몬과 반대로 여성호르몬은 체모의 양을 적게 하고 머리카락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성호르몬은 남성보다 복잡하고 주기에 따라 규칙적인 변동을 가지며 게다가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정신적인 감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의 월경 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분비 변화를 보면, 월경 첫날부터 에스트로겐이 서서히 분비되기 시작하여 월경 후 14일경 난자의 배출이 일어나고 이후 점차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는 곡선을 보인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내막을 두텁게 만들어 수정란이 착상하여 생명체로 자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에스트로겐이 나오는 전반기에는 생활에 활력이 오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지만 프로게스테론이 나오는 후반기에는 이전보다 정신적으로 또 신체적으로 컨디션이 저하되어 우울감이나 초조 불안 등에 빠질 수도 있다.

여성호르몬도 나이가 들면서 그 분비가 차차 감소하여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상을 유발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폐경이 오고, 목소리가 중성적으로 바뀌면서 성격 또한 남성적인 양상을 보일 수 있으며 골다공증 등 갱년기 질병을 가져오게도 한다. 

 

6) 왜 다른 부위의 털은 너무 많은데 유독 머리털만 자꾸 빠지는 걸까? 

 

각 모낭은 유전적으로 독립적으로 조절된다. 남성 호르몬(안드로겐)은 부신 피질 및 성선에서 합성되어 분비되며 대표적인 것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과 DHT(dihydrotestosterone)이며 DHT가 남성형탈모증을 일으키는 주요한 호르몬이다.

성호르몬의 형성과정에 5-Reductase와 aromatase 등의 효소가 관여한다. 성호르몬의 형성 과정은 사춘기 때의 Testosterone 및 DHT의 선택적 기능을 갖는데 Testosterone는 근육 양 증가, 음경 및 음낭의 성장, 음성 변화 ,남성화 음모와 겨드랑이 털 ,정자 형성을 관여하고 Dihydrotestosterone (DHT)는 전립선의 성장, 여드름, 성모 성장(가슴, 수염, 팔다리, 몸통, 외측 귀, 코털), 앞머리선 후방 퇴축을 관여한다.

Testosterone은 남성화, 정자 형성과 같은 정상적인 남성 기능에 필수적이지만 DHT는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탈모의 원인 – 3. 스트레스(HPA축 기능장애)

 

모발 사이클을 조정하는 것은 자율신경계라 추측되며 자율신경에 의한 조정이 흐트러지게 되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가 강해지면 자율신경을 분주히 쓰게 되어 신경적 부담이 자율신경 부조화를 일으킨다. 자율신경의 부조화는 혈액의 순환에도 영향을 주어 두부의 혈행 장애와 연결된다. 두부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으면 피부나 모발에 영양이 충분히 보급되지 못해 탈모가 일어나게 된다.

스트레스 설에 따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 실조증을 초래하여 모발의 발육이 저해된다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가끔 원형 탈모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남성형 대머리의 주된 원인은 역시 아니며 남성형 대머리를 촉진시킨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뿐만 아니라 코티솔등의 호르몬의 방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호르몬에 대한 길항호르몬인 남성호르몬의 분비도 증가한다.

영양미네랄도 마그네슘은 물론 아연(Zn), 철분(Fe), 망간(Mn)등과 항스트레스 비타민인 비타민 C B군의 급격한 소모를 가져와서 모발의 성장부족이나 굵고 힘찬 모발이 가늘어지는 원인인 ‘환경성 탈모(여성형 탈모)’ 관련이 됩니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호르몬 이상과 염증, 영양 불균형, 독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세포 또한 우리 몸의 일부인 것을 생각한다면 탈모 치료는 두피 치료보다도 내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기능의학 검사를 통한 원인 확인과 이를 통한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 탈모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초기 스트레스 단계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머리카락이 휴지기에서 생장기로 접어드는 것을 방해해 더 이상 머리카락이 생성되지 않게 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이 피로 상태에 빠지면 두피에 영양 공급이 되지 않아 모근 및 모낭의 퇴화를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수시로 과자나 패스트푸드를 먹는 습관은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불러와서 모근의 염증을 야기한다.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도 탈모를 유발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세포의 대사를 가속화시켜 체온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호르몬이다. 또한 두피에서는 모발의 발육과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능 저하 시 모발이 건조해지고 잘 부스러지며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잘 나타나므로 여성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여겨진다. 대낮에도 체온이 36.5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정신-정서적 스트레스는 모낭주위 신경 섬유에서 NGF(퇴행기 유도제) 및 SP의 전신 및 국소 방출을 유발하여 무수한 염증 유발 물질을 방출하는 국소 비만 세포의 활성화 및 탈과립을 유발합니다.

히스타민 및 TNF-a와 같은 매개체 – 신경성 염증 유발, ROS 방출, 조기 퇴행 및 모발 성장 정지. 8,20,37,53-55또한, SP는 면역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모낭에 의해 하향 조절되는 주요 조직 적합성 복합체(MHC)의 모낭 발현을 상향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트레스 매개 IP 붕괴는 염증성 캐스케이드 및 후속 탈모, AA의 원동력으로 연루된 생물학적 불균형 및 흉터 탈모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낭을 엽니 다. 8,20,22 

신경 내분비 스트레스 반응의 일부로, 만성적으로 증가된 스트레스 수준은 퇴행을 유발하고 모발 성장을 억제하며 성장 및 악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코르티솔과 같은 과도한 전신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으로 이어집니다.

탈모질환. 56,57또한, 연구에 따르면 모낭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과 동일한 축을 통해 자체 스트레스 호르몬(ACTH, CRH 및 코티솔)을 생산할 수 있는 고유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규제 피드백 루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21,22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을 때 전신 CRH는 난포의 수용체에 결합하고 내부 난포 호르몬 축을 자극하여 ACTH, 코르티솔 및 CRH를 국소적으로 생성하여 비만 세포 탈과립화, 염증 및 세포자멸사를 더 유발합니다. 21,22

모낭 면역 균형 및 모낭 주위 염증의 조절 장애에서 스트레스의 역할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공하는 2017년 여성 의대생 연구에서는 장기간의 생활 스트레스 노출이 대조군에 비해 TH1/TH2 시토카인 균형의 상당한 변동과 함께 모발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58 

전신 수준에서 만성적으로 상승된 코르티솔 수치(만성 스트레스)는 적절한 모낭 줄기 세포 기능 및 활성화에 필수적인 TSH 및 갑상선 호르몬과 같은 다른 호르몬의 생산 및 평형을 손상시킵니다. 59

상승된 코티솔 수치로 인한 지속적인 전신 내분비 장애는 FPHL과 같이 잘 이해되지 않고 복잡한 과정에 대한 추가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왜 이러한 과정이 휴지기 탈모를 유발하는 조건에 의해 종종 촉진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스트레스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하나의 모발 질환에서 모낭이 영향을 받는 메커니즘은 모든 모발 질환에 적용됩니다. 위의 증거를 감안할 때 스트레스 수준, 코티솔, SP 및 하위 매개체(염증, 산화 스트레스, 불안정화된 비만 세포, 조절되지 않은 면역 신호)를 관리하고 줄이는 것은 모든 탈모 치료 및 예방 프로토콜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표적으로 하는 의약품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 적응 특성이 추가된 다중 표적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코르티코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면 Gas6 발현이 억제되고 HFSC는 장기간 정지 상태를 유지합니다

4. 두피장벽 손상 – 두피 염증 :  지루피부염

 

두피의 염증, 피부장벽과 탈모와의 관계  

ⓐ 유전적소인, 호르몬,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순환불균형, 화학제품 과다 사용, 잘못된 두피관리 등으로 두피 장벽이 손상된다

ⓑ  두피 수분 손실 증가, 각질 증가,  염증 증가하고 활성산소 증가

ⓒ 줄기세포 DNA손상으로 성장인자 생성 감소한다

 ⓓ  두피 재생력 감소로 지루성두피, 예민두피 발생,  진피 재생력 감소로 줄기세포와 모낭 주위 세포외기질 같은 미세환경이 나빠진다..  

 ⓔ 벌지줄기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 모모세포와 모낭의 재생력도 떨어진다…  

 ⓕ 탈모 발생한다  

 

발에는 두피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지방분이 분비되는데 공기 중에 먼지와 결합, 심한 지루성 인설이 나타난다. 지루성 인설은 모공을 막아 두피가 숨을 쉴 수 없게 만들므로 탈모증을 일으키며 염증이 수반될 때는 더욱 심해진다. 비듬은 두피가 각질화되어 비늘처럼 떨어져 나가는 것인데 반해 지루는 이와 같이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땀, 오물의 혼합물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모낭을 위축시켜 탈모의 원인이 된다.

또한 이 비듬이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와 혼합되어 지루가 되며, 이것이 모공을 막아 모근의 영양장애와 위축작용을 일으킴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5. 두피의 혈액순환불량 (두피 근육의 긴장)

 

두피보다 두개골 쪽이 발달된 사람은 두피가 긴장되고 두피 內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다. 

그 결과 모근에 영양이 못 미쳐 모발의 성장이 멎고 빠지게 된다. 그러나 한편 혈행이 활발하더라도 혈액 중 모발에 영양소가 되는 아미노산이 부족한 경우에는 탈모가 일어난다.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모낭에 영양공급이 결핍되어 탈모의 원인이 된다. 꼭 끼는 모자를 쓰거나 쪽을 찌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모자를 오랫동안 써서 머리가 압박을 받게 되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두피의 온도가 높아져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또 두피가 긴장하면 혈관이나 임파선 등이 압박을 받아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워 탈모가 발생한다.

총혈액량을 결정하는 충분한 수분섭취도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6. 식사 습관

 

과거에는 지금처럼 탈모증 환자가 많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해보면 식생활 패턴이 서구화되면서 탈모가 늘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실제로 채식 위주인 동양인보다 육식 위주인 서양인의 대머리 발생률이 5배 이상 높다.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의 경우 곡물과 채식을 위주로 하는 동양인에 비해 대머리가 훨씬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처럼 육식은 탈모 현상을 돕는 식품이다. 그 까닭은 동물성지방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모근의 영양공급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산으로, 피지선을 비대 시켜 머리털의 성장자체를 막는다는 이론도 대두되고 있다.

젊은층에게서 탈모가 나타난 경우 그들의 식생활을 보면 달고 짠 맛에 치우쳐 있고 신맛은 거의 입에 대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여성으로서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는 단맛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는 경우가 많다.

7. 영양 결핍(특히 비옵틴, 아연, 철분)

모발의 대부분은 딱딱한 형태의 단백질(케라틴)로 이루어져 있다.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정상적인 모발의 생산을 위해서 적당한 양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단백질이 부족해질 경우, 우리의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하여 생장기에 있던 모발을 휴지기 상태로 보내게 된다. 그리하여 2-3개월 뒤에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모발을 당겨 보면 쉽게 뽑히게 된다. 

이러한 탈모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보충해 주면 회복이 가능하고 편식하지 않고 균형 있는 식단을 유지하면 예방 가능하다.

특히 동물성지방 및 당분의 과다섭취는 피지 과다생성의 원인이 되며, 알콜은 비타민B를 파괴하고, 흡연은 혈관을 수축, 혈행을 악화시켜 탈모를 촉진시킨다.

영양 결핍은 환자 집단에서 볼 수 있는 탈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신체는 여포 발달, 호르몬 조절 및 면역 기능을 위해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탈모를 치료하는 환자에게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 몇 가지 일반적인 영양소에는 비오틴, 아연 및 철분이 포함됩니다. 낮은 비타민 D, 저단백 식단과 같은 다른 기여 요인도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비오틴: 비오틴은 비타민 B7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체가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을 대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전자의 활동과 세포 신호를 조절합니다. 비오틴 수치가 낮은 환자는 일반적으로 탈모 및/또는 피부 및 손톱 문제를 경험합니다. 비오틴을 복용함으로써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이제 비오틴은 탈모 보충제로 미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보고서는 특히 환자가 이미 적절한 수준의 비오틴을 가지고 있는 경우 결정적이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를 방문하여 비오틴 결핍이 탈모를 유발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비오틴 식품 공급원에는 익힌 계란, 연어, 풀을 먹인 쇠고기 간, 고구마, 견과류 및 씨앗이 포함됩니다.

  • 아연: 아연은 몸에서 스스로 생성할 수 없는 광물입니다. 따라서 아연은 식단을 통해 공급되어야 합니다. 탈모는 아연 결핍의 흔한 부작용이며, 아연을 섭취 하면 모발이 다시 자랍니다 . 또한 아연은 갑상선 건강을 위한 보조 인자이며 기여 인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아연의 일반적인 식품 공급원에는 굴, 붉은 육류, 가금류, 병아리콩 및 견과류가 포함됩니다.
  • 철분: 몸은 헤모글로빈과 일부 호르몬을 만들기 위해 철분이 필요합니다 .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 산소는 모발 성장을 자극하는 데 사용되는 산소를 포함하여 세포의 성장과 복구에 사용됩니다.

갑상선은 또한 철분을 사용하여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 T3(triiodothyronine)을 생산하기 위해 철분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중단되면 모근의 모낭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탈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몸은 철분을 저장하기 위해 페리틴을 사용합니다. 페리틴은 신체가 필요로 할 때 철분을 방출합니다. 월경, 글루텐 불내증, 빈혈, 장 건강 문제가 있는 여성은 페리틴과 철분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은 먹는 음식에서 철분을 흡수하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ATP를 생성하기 위해 철을 필요로 합니다.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 의사는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혈액 검사와 영양소를 측정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또한 다른 건강 및/또는 장 문제를 다루는 경우 배제해야 합니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적절하게 흡수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문제.

8. 철분 결핍

 

어떤 사람들은 음식물에서 철이 부족하거나 신체의 철 흡수가 떨어지기도 하며 어떤 여성은 월경이 심하여 철 결핍이 발생되기도 한다. 이 철분 겹핍에 의해 간혹 탈모 발생하기도 하는데, 철 결핍은 혈액 검사로 알 수 있으며 철분 제제의 복용으로 교정 가능하다.

 

 빈혈 유무에 관계없이 식이 공급원과 필요한 경우 경구 철분 보충을 통해 ID 치료를 권장하며 각각 페리틴 수치를 50μg/L[  ] 또는 70μg/ml 이상으로 목표로 삼습니다

모니터링 없이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철분 과부하로 이어지는 철분 보충제가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잠재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9. 머리 당기기(견인성 탈모증)

 

머리카락을 세게 땋거나 직선으로 잡아당기기 또는 퍼머 머리를 할 때 너무 세게 모발을 말아서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게 되면 탈모의 원인이 되는데 이 경우에는 가장 힘을 많이 받는 측면 부위의 머리털이 빠지게 된다.

10. 아토피성 체질

 

체질적으로 아토피성인 사람은 아토피성피부염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탈모증도 병발하기 쉽다.

11. 모발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중금속중독과 환경호르몬 

 

모발도 하나의 생물체이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자극하고 괴롭히면 견디다 못해 결국 탈모와 연결된다. 모발에 영향을 주는 이른바 모발공해에는 파마, 드라이, 염색, 포마드 등을 비롯해서 대기오염까지도 포함된다. 잦은 파마나 드라이, 염색, 무스나 젤 같은 약품 등으로 인하여 열과 알칼리에 약한 모발 성분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머리카락은 불용성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열과 알칼리에 약하다. 이를테면 파마 때 사용하는 약중에는 강한 알칼리성의 약물이 있으므로 주의할 일이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도심 속에 살다보면 매일 머리를 감아야 할 정도로 머리카락이 더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머리카락은 중금속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축적된 중금속은 모발주기의 변화를 가져오는 등 모발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탈모증세까지 온다고는 볼 수 없다.

12. 항암제 치료에 의한 탈모

 

항암제에 의해 왜 탈모가 일어나게 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항암제가 모근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항암제치료는 전신치료이므로 온 몸의 체모가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모근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암제에 의한 탈모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치게 된다.

보통 1-3주 후부터 털이 빠지는데, 치료가 끝나고1-2개월이 지나면 다시 나기 시작하며 3-6개월 후면 거의 예전대로 회복된다. 그러나 개인의 특성과 치료의 조합방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또 약의 종류에 따라서 탈모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 진다. 탈모를 잘 일으키는 항암제로는 아드리아마이신, 에토포시드, 파르모르비신, 이포스파미드,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빈크리스틴, 브레오마이신, 메토트렉세이트, 빈데신 등이 있다. 이밖에도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는 약물로는 헤파린, 코마린, 트리파라놀, 카마마세핀, 리틀카보네이트, 센타마이신 등이 있다.

13. 감염 및 염증성 질환

 

백선(진균 감염)은 탈모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다. 매독을 치료하지 않은 경우에도 특징적인 좀먹은 듯한 모양의 급성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 및 건선과 같은 염증성 질환도 탈모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1) 외상

꽉 묶거나 단단하게 땋은 머리와 같이 해롭지않아 보이는 헤어 스타일링 과정에서도 모낭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일부 경우 모낭이 파괴되어 영구히 복원될 수 없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2) 발모벽

일종의 신경증 증상으로 자신의 두발이나 속눈썹 등을 부러뜨리거나 뽑는 결과로 발생된 탈모증이다. 얼핏 보기에 원형 탈모증처럼 보이지만 원형 탈모증과는 병변의 모양이 다르고 치료도 달라지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3) 두부 백선

흔히 ‘기계충’ 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머리카락이나 머리 뿌리에 곰팡이 균이 생겨나는 것을 지칭한다. 두부 백선의 증상은 머리에 여러 가지 크기의 둥근 모양의 회색 또는 약한 홍반성 피부 병변이 각질로 덮여있는 모양을 띠는 것인데 심한 경우 부분적인 탈모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

14. 방사선 요법에 의한 탈모

 

머리에 방사선을 조사한 경우 머리털은 빠지게 되지만 머리 이외의털은 빠지지 않는다. 이와 같이 방사선에 의한 탈모는 조사한 부위에서만 일어난다. 방사선은 암세포에 타격을 줄뿐 아니라 정상적인 피부세포에도 영향을 끼친다. 방사선을 조사한 부위의 피부에서는 피부염이 일어나며 그 정도가 심하면 모근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고 2-3주 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방사선치료가 끝나고 피부의 염증이 없어지면 원래 있던 세포가 증식하여 정상적인 피부가 살아나고 모근도 다시 발모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 개인 차이와 모근에 생긴 장애의 정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치료가 끝나고 2-3개월이 지나면 다시 털이 자라기 시작한다.

15. 알코올 마약 흡연이 탈모 촉진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은 향락문화에 빠진 현대인들의 함정이다. 이 두 가지 중독은불규칙한 생활과 균형을 잃은 식생활, 수면부족, 과로 등 인간의 정상적인 생활리듬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사람의 건강을 완전히 파괴해 버린다. 이로 인해 영양불균형, 혈액순환 장애, 각종 대사 장애가 발생하고 탈모가 심해진다. 이들에게서는 특히 두피 전체에 걸쳐 머리숱이 급격히 줄어드는 빈모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머리털이 가늘어지고 색깔이 탈색되어 누런 색 혹은 흰색으로 변한다.

16. 과로 고열 빈혈 임신 출산 후에 발생하는 탈모

 

(1) 과로

자영업자나 운전기사 등의 경우에는 휴식없이 과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어김없이 심한 탈모가 된다. 두피와 두발은 신체의 일부이면서 특히 민감한 부분이므로 적당한 휴식이 꼭 필요하다.

 

(2) 고열

고열을 내는 질병 역시 여지없이 탈모가 된다. 옛날에는 말라리아나 홍역 장티푸스(마마) 등의 고열을 내게 하는 전염병이 많았다는데 그 병을 앓고 나면 모습을 몰라볼 정도로 머리털이 빠졌었다. 또 독감, 폐렴 등으로 고열이 발생하면 몇 달 뒤 탈모가 진행된다. 고열로 인해 모근이 약해지면서 머리털 수명의 3주기가 깨어지기 때문이다. 생명공학과 의약의 발달로 오늘날에는 고열을 내는 질병이 많이 줄어들었다. 다행한 일이다. 하지만 어떤 연유로든 고열이 일어나면 머리털과 두피를 빨리 살펴봐야 한다.

 

(3) 빈혈

여성에게 많은 냉증은 대개 저체온을 수반한다. 몸이 차면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탈모와 건성두피로 되기 쉽다. 빈혈 증상이 있는 사람도 혈행이 좋지 않고 피가 부족하기 때문에 건성두피가 되면서 탈모가심해진다. 임신 중에도 입덧이 심하면 영양부족과 피로가 쌓여 심한 탈모가 된다. 특히 임산부는 태아에게 많은 영양을 빼앗기기 때문에 쉽게 허약해지고 빈혈로 발전할 수 있다. 이때 탈모가 심해진다.

 

(4) 출산

한편 출산을 한 후에도 많은 체력소모 때문에 허약해진다. 자연분만이건 제왕절개술로 출산을 하든 마찬가지다. 몸이 허약해지면 모근이 시들어져 탈모가 되는 것이다. 출산 후 2~3개월 후부터 나타나는 탈모는 임신 중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머리털 수명주기가 무너져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산후조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 적당한 체온 유지로 몸을 보호하고 갖가지 영양분을 고루 섭취함은 물론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을 조속히 회복하면 탈모가 멈추고 새 머리털이 다시 솟아난다.

특히 산모가 몸조리하면서 찬물로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면 아주 심한 탈모를 가져온다. 여름철에 출산한 산모는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 심지어 온몸의 뼈 마디마디가 쑤시고 아파진다. 탈모는 결국 건강 삼박자 즉 쾌식 쾌면 쾌변과관계가 깊다.

17. 그 외 요인

 

체질, 피임약의 남용, 장티프스, 성홍열, 매독, 갑상선 질환 등의 후유증, 자가 면역질환, 항암제나 항 우울제 등의 약물, 영양 결핍 등도 일시적으로 탈모를 야기할 수 있는 요인이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결핍으로 모포, 모구부위 신진대사 기능저하, 두피 긴장에 의한 국소 혈류장애, 내분비 실소 영양장애, 약물부작용 등이다.

 

1) 화상이나 외상으로 털의 발생과 성장의 깊은 관계가 있는 모유두의 조직이 파괴되었을 때,

2) 정신적 고뇌나 충격 등에 의한 신경성 장애 때문에,

3) 내분비장애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을 때,

4)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의 원료가 되는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장애가 있을 때

5) 피부 분비에 이상이 있을 때

6) 약품의 부작용 때문에

7) 장질부사와 같은 열 성병이나 큰 병을 앓고 난 후에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통계상에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누구보다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사업가와 정치가에게 탈모증이 많다는 점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